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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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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09:26 Dev 노트
전부터 매우 필요하다고 느끼고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를 종종 고민해 보던 서비스가 오픈했다. 미도미라는 음악 검색 서비스다. 아마 mi-do-mi 계명으로 이름을 지었는가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화면을 보면 예전처럼 검색어를 입력해서 음악을 검색할 수도 있다. 독특한 점은 위쪽에 마이크 아이콘과 함께있는 검색창..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면 찾아 준다는거다. 도대체 어떤 알고리즘을 써야 이런게 가능할런지 예전부터 고심은 했는데, 결국 미도미는 웹2.0시대에 집단지성의 참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오른쪽에 보이는 프로필 이미지가 허밍 아티스트들이다. 위키피디아처럼 누구나 허밍 아티스트로 등록할 수 있고 어떤 곡의 허밍을 등록할수 있단다. 등록한 허밍곡이 검색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허밍 아티스트의 허밍곡을 듣고 여러가지 평가를 할수 있어서 집단의 참여로 랭킹 문제에도 도움을 받는다.

사람->기계->사람으로 돌아오는 시대적 트렌드를 잘 수용한 것일까?
아니면 이것 말고는 아직 만들 기술수준이 안되는 것일까..

"허밍으로 검색한다"까지는 기존에 검색에 발걸치고 있는 누구나 만들고 싶은 서비스였음에 틀림없다. "허밍으로 허밍을 검색한다"는 생각해 냈던 사람이 그다지 없는가보다. 현재 꽤나 활발히 허밍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시대는 바야흐로 완연한 웹2.0의 시대이고, 단편적으로 기억나는 멜로디로 음악을 찾고 싶어하고, 기억이 안나 답답했던 목마름은, 누구에게나 있었는가보다.

이따 퇴근하면 나도 허밍 아티스트가 되어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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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미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