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

울 회사 선릉에오피스 앞에 새로생긴 일본식 라멘 돈부리 등을 파는 음식점, 호타루.
참신한 먹거리가 없는 동네에 새로 생긴 집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대실망.

뭔가 제대로 일식집의 느낌을 내고 싶었는지 손님이 매장에 들어오면 “이라사이마세"라고 하는데.. 이건 뭔가..ㅋ 안하는게 나을정도로 어색..
뭐.. 음식점이니 음식이 중요한거지 이런게 뭐 중요하겠어..

자리를 잡으니 물을 가져다주…는 줄 알았는데.. 물병이 꽁꽁 얼어있네…
젓가락으로 열심히 얼음깨서 물 쪼끔 따라 마시고 나서 “얼음 말고 물 주세요"해서 물 마셨네..ㅎㅎㅎㅎ

음식맛은…

결론적으로 “알 수 없음"

주방이 들여다 보이는데, 어수선하고 동선이 매끄럽지 못해 보이는게 조리 작업이 능률적으로 돌아가지는 못하는 느낌. 조리시간이 엄청 오래걸린다. 메뉴판에 “주문하면 그때부터 조리하므로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적혀는 있는데, 그건 딴집들도 그런다;;

음식맛을 알 수 없다고 한게.. 5명이 주문한 내용을 한번에 처리를 못해서 내 라멘은 결국 남들 다 먹고 나서 나왔네.. 왠만하면 그냥 먹겠지만 오늘은 이후 일정(카페인 전 크루들이 모터쇼 관람 가는 날)이 있어 시간이 없는 상황이니 그냥 물르고 나왔다.
30분넘게 그냥 앉아있을라고 들어가 있었던 모양새가 돼버렸군..

시간아까워..

한동안은 안갈듯… 가겠다는 사람들도 말릴듯…